한편으로 온 세상을 덮을 영광이 밀려 오고 있습니다. 기름 부으심의 영역에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였지만, 영광의 영역에서는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역사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준비가 요구됩니다. 그것은 통곡을 동반한 근원적인 회개와 정결케하는 불 세례, 그리고 거룩함의 영역에서 풀어지는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입니다.

이를 위한 영광 집회, 찬미와 경배, 불 세례, 은사 임파테이션입니다. 단순히 이전 같은 은혜 받는 집회가 아니라, 영적 돌파를 통한 자아 굴복과 자아 죽음, 그리고 불 같은 성령세례와는 다른 정결케 하는 불 세례와 영광에의 잠겨짐입니다. 그리고 세상이 놀라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와 마지막 때 주님의 신부/이기는 자의 군대로 서는 것입니다.

이 영광의 영역에서 영광이 임하면, 치유와 기적들이 일어납니다. 묵직한 영광에 잠기면 병이 낫고 악한 영이 떠나가고 암이 녹습니다. 하나님의 불과 영광의 영역에서 강력한 치유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영광의 영역에서 주님의 음성도 풀려집니다. 기름 부으심의 영역에서는 그 받은 은사와 능력으로 기능하였지만, 영광의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 사역은 자신들의 재능과 은사들의 완전한 종국에 다다른 사람들과 연관되어 있으며, 완전히 비워진 사람들에 의해 수행됩니다. 그 영광의 통로가 되기를 사모하는 사람들을 위한 집회입니다.

주님께서 “경배를 올려 드리면 영광이 내려온다! 영광이 내려 오면 통곡이 일어난다!” 하셨습니다.

온 마음과 뜻을 다해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역사를 찬미하며, 그가 하나님 되심을 경배하는 모임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것입니다.

결국 마지막 부흥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게 될 것임으로, 그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고 그 앞에 엎드려 경배하는 영광과 경배를 추구합니다.

불 같은 성령세례가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게 하는 능력 세례(행 1:8)라고 하면, 주님 재림 전 온 세상에 부어지고 있는 불 세례는 정결케 하는 세례(마 3:11)입니다.

이는 제물이 살라지고 난 다음에 성전에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것처럼(대하 7:1-3), 마지막 때 온 세상에 가득할 하나님의 영광을가져오는 통로로서의 거룩한 교회가 되게 하는 정결의 세례입니다.

하나님의 불은 정결함을 위한 것이요, 죄를 없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 세례는 태우고 사르고 죽이는 세례요, 영광의 지성소로 들어가게 하는 관문입니다. “결국 불은 반드시 올 것이다!” 하셨습니다.

기름 부으심이 있는 자가 기도할 때, 은사가 더욱 증가됩니다.

기름 부으심과 은사만 아니라, 하리운에 하나님의 영광의 현현과 천사의 영역과 이적과 기사의 전이가 있습니다.